‘해적: 바다로 간 산적’ 김남길 16종 표정 세트 공개…천의 얼굴

2014-08-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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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남자 주인공 김남길의 16종 표정 세트가 공개됐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제작 하리마오픽쳐스)에서 김남길은 항상 의욕이 앞서지만 감출 수 없는 허당기질로 제대로 된 도적질 한번 성공 못하는 산적단의 두목 장사정 역을 맡았다.

개봉 후 꾸준한 관객몰이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해적’에서 김남길의 다양한 표정이 돋보이는 16종 세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에서는 산적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부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코믹표정까지 영화 ‘해적’ 속 김남길의 다채로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각 사진마다 ‘야한생각’ ‘애미야! 국이짜다’ ‘춥고 배고픔’ 등의 표정과 어우러지는 재치있는 문구로 보는 이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남길은 허당 두목 장사정역 완벽 빙의해 정의롭고 의리를 중요시하는 반면 어리버리하고 맹한 매력을 표출해 내며 극장에 웃음을 끌고 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지난 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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