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오후 3시 30분 교통통제 모두 해제

2014-08-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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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사진 제공=교황방한위원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로 인한 교통통제가 16일 오후 3시 30분께 모두 해제됐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가 끝난 지 3시간여 만이다.

경찰은 당초 이날 오후 5시를 전후해 교통통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에 참여한 인파들이 질서정연하게 빠져나갔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화문 광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아 혼잡구간이 생각보다 빨리 개선됐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광화문 시복미사를 보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100만 인파가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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