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사진 제공=교황방한위원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로 인한 교통통제가 16일 오후 3시 30분께 모두 해제됐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가 끝난 지 3시간여 만이다. 경찰은 당초 이날 오후 5시를 전후해 교통통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에 참여한 인파들이 질서정연하게 빠져나갔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화문 광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아 혼잡구간이 생각보다 빨리 개선됐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광화문 시복미사를 보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100만 인파가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련기사교황, 시복식 후 또 한글 트윗 "예수만이 유일하고 진정한 보물"교황, 소형차 '카니발' 타고 시민과 호흡 #교황 #시복미사 #프란치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