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서쪽지방과 남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된다. 밤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거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대체로 선선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3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우량은 17일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이 150mm 이상, 충청 이남 지역이 50~100mm, 서울, 경기도와 강원 지역이 20~60mm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