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손흥민이 새 시즌 활약을 예고하는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프루흐베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 포칼 1라운드(64강)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추가 골을 터뜨리며 본 시즌 개막 전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율리안 블란트와 교체 출전해 팀이 5-0으로 앞선 후반 37분 논스톱 왼발 발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슈테판 키슬링이 5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관련기사이광종 감독,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김신욱 김승규 박주호 선택…손흥민 제외, 왜?‘개그콘서트’ 억수르 송준근 “손흥민 슈퍼카? 슈퍼 갈 때 타는 차?” 한편, 같은 날 독일 켐니츠에서는 구자철의 소속팀 마인츠와 켐니츠FC(3부리그) 간의 경기가 벌어져 구자철이 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팀은 5-5 연장전까지 이어진 대등한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져 컵대회에서 탈락했다. #독일 #손흥민 #축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