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직업상담사를 현장으로 직접 파견,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전문직업상담사 2명을 채용해 관내 기업체나 지하철역, 대형마트, 쪽방상담소 등 다중이용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재까지 20여개 구인업체를 발굴했고, 370여명에 대한 구직신청을 받아 107명에게 취업을 연계 해 줬다.
일자리 관련 구인과 구직에 관심이 있는 분은 동구일자리지원센터(☎251-4637)로 문의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동구 관내 기업체로는 한계가 있어, 타 구에 위치한 기업체 방문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