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측 "시나리오 작업 차 미국행, 체류 기간은 미정"

2014-08-14 16:41
  • 글자크기 설정

이지아 미국행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지아가 할리우드 영화 시나리오 작업차 미국으로 떠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지아가 이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되어있던 일정일 뿐이다. 미국에서 체류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지아가 미국으로 떠나지만 국내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출연할 의사가 충분히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작품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는 작품은 '컨셔스 퍼셉션'이다. 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긴 미래사회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그린 영화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출연했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서태지와 결혼, 이혼 등에 언급했다. 서태지 측이 이지아가 한 말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서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