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협성건설은 오는 18일부터 울산 남구 신정동에 신축하는 '협성 휴포레 신정' 오피스텔을 선착순 분양한다. 주상복합 단지로 오피스텔은 총 39실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울산대공원, 울산시청,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선 시공돼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번지 정릉10구역 일대를 재개발한 '정릉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 52~109㎡ 총 349가구로 구성된다. 4호선 성신여대역이 가깝고 2016년 우이경전철 정릉삼거리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북한산국립곡원, 정릉, 성북공원 등이 인접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고려대병원, 성북구청, 성북경찰서 등 편리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거쳐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
인근에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며 신항제1배후도로, 김해공항, 을숙대교, 거가대교 등과 가깝다. 사상-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건설이 계획 중에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에 들어가고,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SH공사가 서울 내곡지구를 개발·공급하는 '내곡지구 2·6단지' 공공분양 물량도 공급을 시작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총 219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6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11개동, 총 162가구다. 두 단지 모두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내곡IC,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양재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청계산, 구룡산 등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오는 21일 1·2순위, 22일 3순위를 받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내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