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상생

2014-08-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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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14일 밸리콘도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에 최종합격 된 지역주민 40명을 상대로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교육, 서비스 예절교육 등 입문교육과 함께 레저시설을 돌아보며 앞으로 현장에서 맡게 될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이들은 레저영엄팀 소속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말까지 슬로프 주변 잡석과 잡초 제거, 스키 장비 보수 작업 등 레저영업시설 환경정화 활동 업무를 맡게 된다.

하이원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대부분은 지역 노인들이라 노인일자리 활성화 차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하이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하이원은 지역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성수기 교통안내원과, 여름에는 슬로프관리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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