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장애인 희망여행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전국 중증장애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힐링프로그램, 장애인관련 공익행사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하이원은 지난 2010년부터 이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약 2000여명의 전국 중증장애인 및 가족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은 강원도권 50%, 전국단위 50% 구성될 전망이다.
김시성 하이원 대표이사직무권한대행은 “평소 바깥 출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체험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희망여행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