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제주항공이 광복절을 맞아 김포공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과 승무원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발권카운터 앞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제주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어린이승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해주는 사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와 여름방학으로 제주를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서비스팀 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이벤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