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9월5일까지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서면 또는 직접 방문 방식으로 융자업체에 대한 지원자금의 사용실태와 이전·폐업 여부 등을 조사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폐업, 관외 이전, 우대조건 변동 등이 발생한 경우, 지원금을 회수하거나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융자 신청 내용과 달리 자금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원을 중단하고 자금을 회수할 방침이다”면서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관련기사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에 2530호 공공주택 공급…31년 입주 목표인천시,부평구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구상 용역 추진 #실태조사 #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