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포섹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매출액은 6% 줄었다. 인포섹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5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 줄어 443억 원을 기록했다. 인포섹은 이번 실적에 대해 프리미엄 보안서비스 전략이 시장 수요와 맞아 떨어지며 수익성이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관제 수행 역량을 기반으로 악성코드와 웹쉘 탐지 솔루션으로 확장해 온라인 쇼핑몰, 포털 등 우량 고객을 확보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인포섹, 신임 대표이사로 SK C&C 조영호 부사장 내정인포섹, 인터넷 쇼핑몰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Shop-MDS’ 출시 인포섹은 "보안이슈 관련 컨설팅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점 컨설팅 등 프리미엄화 전략을 본격 추진했던 성과가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 #상반기 실적 #인포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