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 브라질 진출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小米科技)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무실을 개설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샤오미의 브라질 사무실 개설은 브라질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 것을 의미하며 남미지역에서 샤오미의 사무실이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오미는 미국 구글 출신의 휴고 바라 샤오미 부사장을 중심으로 미국 GE에서 스카웃한 외국인 간부들과 함께 남미시장 개척을 진행시켜나갈 예정이다. 샤오미는 우선 '저가폰'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샤오미 돌풍이유, 중국인들에 물어보니커진 아이폰6·갤럭시 노트4 맞대결, 관전 포인트는? #브라질 #샤오미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