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육군 28사단 소속 병사 2명이 숨진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이 발생한 육군 28사단 소속 병사 2명이 한 아파트 21층 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당시 휴가를 나온 사태에서 사복을 입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헌병대는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사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이 있었던 그곳이라니 충격이다","28사단, 문제가 많은 듯","28사단에서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