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정하나 “올해는 ‘징거’ 이름 지우고 싶다”

2014-08-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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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쇼케이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 그룹 시크릿 멤버 정하나가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

시크릿 다섯 번째 EP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 쇼케이스가 11일 서울 강남대로 강남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정하나는 “올해 나의 목표가 꼭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징거에서 본명 정하나로 이름을 바꿔 활동한 지 2년여가 다 되가는데 사람들이 정하나라는 이름을 모른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정하나를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시크릿 서머’에는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비롯해 ‘필 더 시크릿(Feel The Secret)’ ‘룩 앳 미(Look At Me)’ ‘유 아 파이어드(U R Fired)’ ‘잘 할 텐데’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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