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미국 친환경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2014-08-11 10:28
  • 글자크기 설정

넥센타이어 엔블루 에코[사진제공=넥센타이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넥센타이어는 자사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N’Blue ECO)’가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Green Good Design Award 201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ㆍ예술ㆍ디자인ㆍ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디자인에 적용된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환경 지향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인물, 조직, 건축 등에도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2014년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엔블루 에코’가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엔블루 에코’는 넥센타이어의 대표적인 친환경 타이어로,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로 회전저항을 줄이고 연비를 크게 향상 시켰으며, 자연을 모티브로 한 기능성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넥센타이어의 친환경 디자인과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섰음을 입증해주는 결과이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