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예상경로[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태풍 할롱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인천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강풍주의보 발효 시각 기준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18.4m였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인천의 날씨는 비가 오면서 대기 불안정에 의한 강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기상대는 설명했다. 관련기사아침 기온 0도 안팎 '뚝'…일교차 15도 내외아침부터 쌀쌀한 토요일…낮 최고기온 11~16도 인천에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무의도 56mm, 인천국제공항 50mm 등 인천 전역에 20mm 이상 비가 내렸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9시 전후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비 #인천날씨 #태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