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코트라는 중화권 진출 수출상담회 ‘게이트웨이 투 차이나’를 11일, 13일 대만 타이베이와 중국 상하이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중화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대만 및 상하이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양장석 타이베이무역관장은 “중국시장 제반여건이 성숙해지고 기업경쟁도 치열해짐에 따라 시장진출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제협력이 긴밀해진 만큼 우리 기업들은 대만 기업과 협력해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함으로써 진입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