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일삼는 주취폭력에 대해 철퇴가 가해진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는 11일자로 주취폭력사범 척결을 위해 ‘주취폭력 전담수사팀’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취폭력은 상습·고질적으로 서민생활을 침해하고 있다. 동부서는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법질서 확립 및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 공무집행방해사범과 주취폭력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을 전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여성긴급전화 ‘1366’을 아십니까?제주, 관광질서 저해행위 대대적 단속 이어 “주취폭력자로부터 피해를 당하였으면서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였거나, 주변에 상습적으로 주취난동을 부리는 사람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 #제주동부서 #주취폭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