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가운데)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에 위치한 기아차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콘셉트카를 살펴보며 현지 디자이너들과 향후 디자인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현대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중·대형 신차 판매를 늘려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을 방문해 일본 업체들이 엔저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신차를 앞세워 위기를 정면돌파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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