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가 서울 상암동 신사옥 이전에 앞서 '뉴스데스크' 전파를 송출했다.
4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뉴스데스크'는 상암 신사옥 이전을 기념하며 '특집 MBC 뉴스데스크'로 기존의 1시간에서 30분 연장된 1시간 30분 동안 방송된다.
MBC는 4일부터 뉴스와 라디오 방송을 상암 신사옥에서 송출하기 시작했다. MBC 신사옥 공식이전일은 오는 9월1일이다.
상암 MBC 신사옥은 총 넓이가 15만㎡로 축구장 스무개를 모아놓은 크기에 해당한다. 기존 여의도와 경기도 일산 MBC 사옥을 합친 것보다 규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