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후 아주경제에 “이서진이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으로부터 특별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같은 소속사인 이승기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 이서진이 힘을 실어주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아 소속사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이서진에게 언급도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끝나면 얘기를 꺼내려고 했다. 주연도 아닌데 마치 8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비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 여부는 다음주는 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연애’에는 이승기, 문채원, 화영, 박은지, 리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