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3일 인스타그램에 “송지효 누나랑. 2007년에 ‘인기가요’ MC를 같이 보면서 알게 됐는데 정말 착하고 가식 없이 성격 좋고 터프한 누나다”라며 “역시 나만한 음악방송 MC도 없는 것 같다. 송지효는 이쁘지효”라고 썼다.
김희철은 송지효와 함께 인형 탈을 쓰고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두 사람은 하얀색 토끼 탈을 쓰며 다정하게 웃고 있다.
김희철은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07회 분에서 지석진의 ‘최강 절친 군단’으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초유의 대접전을 벌이는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