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창원기상대는 2일 낮 12시를 기해 경남 서부권과 해안권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은 진주시·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사천시·고성군·남해군이다. 기상대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이들 지역에 4일 밤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관련기사거대 댕구알버섯 발견… "태풍 나크리 영향"해운대 태풍 나크리 지나간 후 폐목재 '폭탄' #창원기상대 #태풍 나크리 #호우주의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