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언어교육원, 오만 일본인 대상 한국어 단기 프로그램 개설

2014-08-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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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대 언어교육원은 일본과 오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특별 단기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어 특별 단기 프로그램은 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일본 중장년층 및 오만 대학생을 위해 개설했다.

일본과 오만인 40여명은 이번에 각각 1주일과 2주일에 걸쳐 전남대 언어교육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게 된다.

8월4일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전 한국어, 오후 문화수업으로 진행된다.

문화수업 시간에는 한국 전통예절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황토염색, 한지공예 등 한국문화를 직접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오만 학생들에게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를 통해 서울 및 광주 근교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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