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방 의료기관에 외국인 환자 유치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원 내용은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법률, 인프라·서비스, 출·입국 관리 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2009년 해외환자 유치사업 시작 후 외국인 환자수가 성장세에 있으나 한의약 분야는 정체 상태”라며 “이번 지원이 한방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동해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추진문체부·관광공사, 인도네시아서 '한국 헬스&웰니스 페스티벌' 개최 #의료관광 #한의학 #해외환자 유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