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학력증진 멘토링 멘토·멘티 만남의 날개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EBS,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경희대 멘토와 연천군 멘티 대상으로 'EBS 학력증진 멘토링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EBS 학력증진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동안 멘토·멘티간 상호 유대감이 돈독해짐에 따라 더 좋은 멘토링을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EBS․경희대와의 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생 멘토와 관내 중·고생 멘티간의 대화와 만남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유익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연천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멘토인 경희대생을 대상으로 연천투어를 실시함으로써 연천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멘티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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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멘토·멘티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경희대 공연, EBS 특강, 멘토링 평가, 레크레이션 그리고 연천군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EBS·경희대와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EBS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