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달 도입된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과 관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치매특별등급 도입은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증 치매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종전 가사지원 중심으로 서비스 하던 것을 개선해 인지기능 강화가 목적이다. 급여 형태를 바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방문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해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전문 급여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주·야간보호기관 소속 프로그램 관리자(700명) 및 요양보호사(700명) 1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일 강원도 원주시를 시작으로 전국 총 34곳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