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6일 저녁 8시 그랜드볼룸에서 조선호텔 100주년 기념 2014 서머 아트 페스티벌인 '반딧불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로 구성된 그룹 신치림이 출연한다.
신치림의 공연 외에 낭만적인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음료 혜택을 제공하는 ‘옹달샘 라운지’ 도 마련한다.
참석 대상은 8월 8일부터 8월16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서머 패키지 이그제큐티브 타이프 이상 이용 고객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2012년 가수 정재형의 ‘2012 프렌치 아트 페스티벌’, 2013년 장기하와 얼굴들, 페퍼톤스가 출연한 ‘2013 낙원 음악회’에 이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여름 시즌 문화 공연이다.
패키지 기획 담당자인 오단비 지배인은 “매년 서머 아트페스티발 기간에는 패키지 고객이 평소보다 2배 이상을 차지 하고 있다. 오는 8월 8일부터 16일도 만실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서머 아트페스티발 외에 매년 1월 1일 ‘신년음악회’을 통해 클래식 음악 공연을 하는 등 여름과 겨울에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주제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02)771-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