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바이러스 관련 인터넷에서 잘못 알려진 사실들...

2014-08-01 02: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사실들...

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에볼라 바이르스의 확산에 따라,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요청
'최근 아프리카 기니,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국으로 확인돼 해당 국가로 출국 및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많아졌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사진=WHO 유튜브]

이와 관련하여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인터넷에서 잘 못 알려진 사실 3가지를 소개한다.


1. 아시아(홍콩) 지역에 환자가 발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에서 의심환자로 분리되었던 홍콩여성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미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공기중으로 접촉된다.
공기로 전염이 되는 종류도 있지만 해당 종은 사람한테는 영향 없어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종들은 혈액, 체액, 동물접촉, 피부접촉 등 접촉을 통해서만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망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최대 치사율이 90%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치사율이 90%를 넘는 경우도 있었지만, 반대로 5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 경우도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