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놀이/스포츠 문화 돌풍 주역 ‘다트라이브코리아’

2014-07-31 15:19
  • 글자크기 설정

다트라이브 코리아, 선수 육성 및 임대사업으로 다트 문화 확산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폭 1미터, 길이 약 3미터의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트. 외국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했던 다트 스포츠가 국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500년 전 유럽의 군인들이 하던 놀이에서 유래된 다트는 최근들어 전문적인 다트 머신으로 보다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으로 자신의 기록을 관리하는 동시에 원격의 플레이어들과도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변신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곳이 바로 다트라이브 코리아다. 2013년 설립된 다트라이브코리아는 국내 다트문화 및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매년 국내 다트게임을 연 4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일)에도 부산해운대 아르피나 호텔 2층에서 다트라이브 코리아가 주최하는 ‘2014 DARTSLIVE KOREA CHALLENGE 4차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트라이브 코리아 오픈대회도 앞두고 있다. 국내 다트대회는 전문선수층 보다 다트라이브 설치매장의 일반 고객들이 참가하는 경우가 많아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하고 즐기는 축제의 의미가 강하다.

다트라이브 코리아는 국내 다트 문화 확산과 함께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우수 플레이어도 육성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다트 대회인 ‘THE WORLD’에 참가비 등 제반 경비 전액을 제공하는 한편, IDF라는 국제 다트 연맹의 정식 회원국 및 공식 회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8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IDF CUP 대회에 한국 국가대표 팀을 파견하기로 하고 선수 선발전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다트라이브 코리아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최근에는 다트라이브를 도입한 매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다트스포츠인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기존의 당구장이나 볼링장 등 기존 놀이, 스포츠 매장은 물론이고 호프전문점과 바에서도 다트라이브 머신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다트라이브를 도입한 매장도 매출 증대효과를 보고 있다. 다트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매출이 올라가게 된 것이다. 특히 다트라이브의 주력제품인 ‘다트라이브 2’는 중앙의 다트보드에 LED가 장착돼 있어 플레이어들의 주목도를 높여주고, 다트 플레이에 따라 불빛이 점등돼 매장의 분위기까지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다트라이브 코리아 최도운 대표는 “2015년 상반기까지 다트라이브의 국내 점유율 40% 달성을 목표로 대회개최 및 마케팅, 임대사업, 창업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현재 전국에 400여개 매장에서 다트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다트라이브2 등 다트머신 임대 및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rtslive.com/kr) 또는 전화(1661-076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다트라이브코리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