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먹먹해지는, 꽃다운 할머니들의 이야기

2014-07-31 13:52
  • 글자크기 설정

부개도서관,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꽃할머니> 원화 전시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개도서관은 8월 1일(금)부터 8월 24일(일)까지 24일간 부개도서관(부개동)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꽃할머니’(권윤덕, 사계절, 2010)의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꽃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 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윤덕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동안 어린이, 부모, 교사 등 다양한 사람들의 모니터링을 거친 뒤에 ‘위안부’ 문제를 아동문학으로 표현해내었다.

‘꽃할머니’ 원화 전시는 전시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개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부개도서관은 10월까지, 매달 다른 책을 선정해 원화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꽃할머니_책_표지[사진제공=부개도서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