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6차 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백석올미영농조합 등 10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은 마을 부녀회가 중심이 돼 한과와 고추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의 수익원을 창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남 합천 하남양떡메마을, 전남 보성의 보향다원이 금상을, 경북 문경의 오미자밸리 영농조합, 전남 고흥의 에덴식품영농조합, 전북 고창의 베리팜 영농조합이 은상을, 전남 나주의 명하햇골, 경북 여천의 초산정, 경기 용인의 학일마을 영농조합, 충북 청원의 청원자연치즈청원목장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