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 프로그램의 메카 역할 톡톡히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의 특별직무교육인 ‘2014 고양교육행정스쿨’ 직무교육이 유․초․중․고등학교 지방공무원 및 교육실무직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속속 진행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 고양교육행정스쿨 직무교육’은 지난 5월 15일(목)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난 24일까지 총 16개 강좌 1,652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오는 9월 11일부터 또 다시 8개 강좌 845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운영중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회계 계약업무’, ‘시설관리담당자의 업무와 역할’, ‘급여관리 사용자 교육’, ‘학교현장의 노무관계이해’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좌를 비롯하여 ‘핸드드립 커피내리기’,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 ‘내고장 바로알기’와 같은 공무원의 자기계발을 위한 소양강좌 등 총 24개 과정이다.

특히, 고양교육지원청만의 특색사업인 “고양교육행정스쿨”은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실무직원 모두를 아우르고 있는 현장중심형 맞춤식 교육으로 명실상부한 교육프로그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기사

• 대륜, 고양시와 지역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경기도, 고양시 주민 초청해 K-컬처밸리 복합개발 진행상황 설명

택윤 고양교육장은 “직무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에서 고양교육지원청만이 추진하고 있는 독자적인 특색사업으로 일선학교 교직원들의 자긍심이 대단하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현장․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교육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