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잔류?’ 스완지 감독 “재계약에 긍정적인 대화 오가”

2014-07-31 12:03
  • 글자크기 설정

기성용 스완지 잔류?[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숱한 이적설을 낳았던 기성용이 소속팀 스완지시티에 잔류할까.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 게리 몽크 감독이 기성용의 잔류를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몽크 감독은 “기성용과 잔류에 대해 긍정적인 대화가 오고 갔다. 다음주 정도에 그를 위한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몽크 감독은 기성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성용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그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이며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성용이 잔류하길 원한다. 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이고 우리는 그를 스완지시티에 잔류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연 기성용의 최종 행선지가 어디로 결정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