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8월 3일에 서귀포 300km부근까지 접근한다.
31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 경로는 이날 오전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2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있다.
태풍 나크리 경로는 3일 오전 3시에 서귀포 서남서쪽 30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을 알려졌다.
태풍 나크리는 다음 달 2일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로 알려졌다.
태풍 나크리는 120시간(5일)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국가태풍센터는 예상했다.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라고 국가태픙센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