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르헨티나 채무협상 결렬...디폴트 선언 임박

2014-07-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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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아르헨티나가 채권단관의 협상에서 합의에 실패하면서 13년만에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를 맞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법원이 지명한 협상 중재인 대니얼 폴락은 채무단과의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아르헨티나의 디폴트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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