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30일 교내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간호학과 전공관련국제교류 발대식을 가졌다.
간호학과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6명의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8월 4일부터 2주간 호주 UTS대학(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에서 어학연수 및 간호학 실무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UTS대학 간호학과에서 3년제 교육과정 중 2학년 과정수업에 참여, 의료 및 수술, 정신건강, 어린이 및 노인간호를 주제로 수업을 듣게 된다.
수업이외에도 호주의 원주민 문화, 다른지역 캠버스 투어등을 통해 해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간호문화와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희진 총장은 “학교의 대표로 나서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