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남친 왕펑 방송 녹화현장 깜짝 방문…"결혼 임박?"

2014-07-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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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세계적인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남자친구이자 중국 유명 가수 왕펑(汪峰)을 응원하러 방송 녹화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저장(浙江)위성TV 방송프로그램 녹화차 자싱(嘉興)을 방문한 남친 왕펑을 따라 온 장쯔이는 녹화장을 ‘깜짝 방문’ 하는 등 남친 응원에 적극 나섰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30일 보도했다.

왕펑은 20일부터 닷새간 자싱에서 방송프로그램을 녹화하느라 바빴으나 여친 장쯔이가 내내 옆에서 세심하게 챙겨 줘 피곤함도 잊고 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항간에서는 8월 2일 베이징 냐오차오 콘서트 때 왕펑이 10만 관중 앞에서 장쯔이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 상태이다.

특히 장쯔이가 왕펑의 딸과 모친에게 점수 따려고 무진 애쓰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 이들의 결혼 임박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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