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3328억원으로 13.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91억원으로 13.0% 줄었다.
취급고는 작년 동기보다 2.7% 증가한 7871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커머스 부문이 크게 성장해 2분기 전체 취급고에서 모바일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중(20.3%)이 처음으로 PC(17.3%)를 넘어섰다.
CJ오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에서 상품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모바일커머스가 크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1.8% 증가한 781억7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액은 15.7% 늘어난 6611억3700만원, 취급고는 4.4% 증가한 1조5698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순이익은 599억1800만원으로 2.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