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르메기 마을은 농촌고령자의 건강관리 및 학습활동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소일거리를 발굴 소득과 연계해 노후의 질적 생활 기반 향상을 위해 선정 육성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이다.
이번 강좌는 자연치유전문가 박수용 박사의 강의로 총 7회 실시됐으며, 약과 병원을 멀리하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을 교육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교육 후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신조로 그 동안 배우신 것들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불면증과 발저림, 이명증 등이 완화되신 분들의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