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임창호 함양군수는 30일,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함양 상림 숲에서 열리는 제11회 함양산삼축제에 앞서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2020년 세계산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창호 함양군수와 서울시 양천구 소재 ㈜더류엔터테인먼트 류경보 대표,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 오제대 대표 등 함양군 관내 산양삼 재배농가가 참석하여 그 간 추진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와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임창호 함양군수는 "업무 협약을 통하여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국민보건 건강에 앞장서고 군민 소득 3만불 시대을 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