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동철 금산군수가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29일 부여군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제1차 협의회의를 열고 민선6기 전반기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에 박동철 금산군수를 선출했다.
박 협의회장은 “민선6기 전반기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지역현안의 원활한 해결과 아직도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는데 충남 시ㆍ군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동철 시장․군수협의회장은 2006년 금산군수에 당선됐으며 이후 민선 5기를 거쳐 지난 6.4 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향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