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교보생명은 30일 오전 광화문 사옥 23층 컨벤션홀에서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진행하는 ‘2014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장정은 ‘청년이여, 대륙의 북방으로 가자! 우리의 기원이자 가장 강성했던 삶의 터전으로!’라는 주제로 이 날 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한편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매년 4만 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11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중국, 일본, 몽골 등의 문화를 접하며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