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꿈키움 멘토단'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멘토 구성원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로 초등학생 담당 2명 중학생 담당 8명이다.
'꿈키움 멘토단'은 멘토-멘티 10명씩 짝을 지어 매주 1회씩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멘티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개인상담 및 진로참색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멘티들의 진로 설계 활동의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대학교 캠퍼스투어 등 집단 멘토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멘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강동 Wee센터로 하면 된다.
강동 Wee센터 관계자는 "'꿈키움 멘토단'의 월 정기 모임을 통해 멘토들의 전문성 향상 및 책임의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더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