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8월 3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14춘장대해수욕장 전통 어로체험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춘장대해수욕장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체류형·체험형 관광수요 패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전통어로체험시설(석방렴 : 돌담을 쌓아 만든 전통 어로시설)의 시범운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일 춘장대 운영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여름 문화예술제와 병행 실시되는 만큼 행사의 충실 도면에서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 인프라 제공으로 인한 관광객 만족과 사계절 관광지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