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아나운서 조우종(37)이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영표(37)의 식성이 까다롭다고 토로했다. 29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우종은 "이영표가 햄버거에 있는 고기를 제거하고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이해하지 못하며 "왜 고기를 안 먹었느냐"고 되물었다. 이영표는 "나는 고기 먹을 때는 고기만 먹는다. 음식에 섞인 고기는 먹지 않는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조우종은 "이영표는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도 절대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원강수 원주시장 "청소년 건강한 성장과 예체능 활동 진작 위해 노력"K-국뽕이 차오른다...2020년 세계를 휩쓴 대한민국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식성 정말 특이하네", "예체능 출연으로 이영표에 대해 많이 안 것 같아", "이영표, 예체능 고정 멤버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체능 #이영표 #조우종 #축구 #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