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북 아가사랑 페스티벌 큰 호응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임신․출산에서 육아와 유아교육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4 전북 아가사랑 페스티벌”이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스코(군산새만금비즈니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전주 MBC와 ㈜엑스코그룹코리아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5,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임산부․예비부모와 육아부모들이 육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용품 전시 등 알찬 정보를 얻는 장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과 “맘&대디 아카데미” 등 타 유아전시회와 차별화된 행사내용으로 전시회를 관람하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기존 유아전시회의 3배에 달하는 100개 업체 200여개의 부스를 관람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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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가족단위로 전시회장을 찾은 부모들은 그동안 전주, 대전 등에서 열리던 유아전시회를 관람했었는데, 이제 유아전시회가 군산에서도 열리게 된 것을 크게 반겼으며, 그동안 군산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육아교실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젊은 아빠, 엄마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지난 7월 4일 개관한 지스코는 “2014 ICMAP(플라즈마 응용 국제학술회의)”를 10여개국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하였고, 이어서 첫 전시회로 “2014 전북 아가사랑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전북 마이스산업 발전의 첫 주자로서의 의미있는 걸음을 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