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의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보고서를 정리, ①역대 사망자 ②2014년 국가별 사망자 ③최악의 6년을 표로 정리해 보았다.
①역대 사망자
②2014년 국가별 사망자
③최악의 6년
연간 100명 이상이 사망한 총 6번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사례 정리
1.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 2014년 / 672명 사망(진행중)
2. 콩고민주공화국, 수단 / 1976년 / 431명 사망
3. 콩고민주공화국 / 1995년 / 254명 사망
4. 우간다 / 2000년 / 224명 사망
4.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 2007년 / 224명 사망
6. 콩고민주공화국 / 2003년 / 157명 사망
1976년 콩고(당시 자이레)와 수단에서 거의 동시에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이후 2천 2백여 명을 사망하게 한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현황'을 보면,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서아프리카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에서 1,20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중 672명이 숨졌다고 전해졌다.
이에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국경을 폐쇄하였으며, 나이지리아의 최대 항공사인 '아릭 에어'는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에 대한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