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운송 에너지 통신 등 인프라 자산을 핵심사업으로 주도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 펀드다. 지난 22일 기준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은 11.05%를 기록, 연초대비 20.24%를 기록하고 있다.
인프라 섹터는 최근 글로벌 경기의 개선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넓은 범위의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기 보단 순수 인프라 자산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흐름이 회사의 펀더멘탈로 결정되는 '순수 인프라 기업'을 중점적으로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글로벌 인프라 펀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마노지 파텔 매니저는 “주요 투자 지역으로는 셰일가스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원 발견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미국, 경제회복과 함께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유럽 그리고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니즈 확대 기대감의 개발도상국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