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DWS 글로벌 인프라 주식펀드 독점 판매

2014-07-29 16: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과 도이치에셋앤웰스매니지먼트는 도이치에셋앤웰스매니지먼트 플래그쉽 상품인 'DWS 글로벌 인프라 주식펀드(DWS Invest Global Infrastructure’ 펀드, 역외펀드)를 독점 판매한다.

이 펀드는 운송 에너지 통신 등 인프라 자산을 핵심사업으로 주도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 펀드다. 지난 22일 기준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은 11.05%를 기록, 연초대비 20.24%를 기록하고 있다. 

인프라 섹터는 최근 글로벌 경기의 개선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넓은 범위의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기 보단 순수 인프라 자산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흐름이 회사의 펀더멘탈로 결정되는 '순수 인프라 기업'을 중점적으로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글로벌 인프라 펀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마노지 파텔 매니저는 “주요 투자 지역으로는 셰일가스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원 발견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미국, 경제회복과 함께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유럽 그리고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니즈 확대 기대감의 개발도상국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이치에셋앤웰스매니지먼트는 도이치뱅크그룹 산하 글로벌 자산운용회사로 1조 3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마노지 마텔과 프랭크 그레이위트가 이끌고 있는 인프라주식팀은 다수의 애널리스트의 분석 보고서를 지원받는 운용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약 15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